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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울시, ‘감정노동자 보호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2024 감정노동자 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감정노동종사자와 전문가,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상담사 보호조치, 법적보호체계 구축, 사회적 인식 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악·강성 민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실제 악·강성 민원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법률·의료·사회 등 각 분야별 대응방안과 사회적 책임 등을 차례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에 앞서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을 중심으로 부산·인천·대구·대전·울산·경기도·충남·경남·강원 등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광역자치단체 콜센터 협의체’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센터는 상담사를 위한 민원대응 방법과 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이 담긴 매뉴얼부터 노동자 보호 종합대책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적극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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