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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데이트하며 쿠폰 80개 찍은 ‘써브웨이 마니아’…“100점 매장 점주됐죠” [식탐]
배태현 써브웨이 목동사거리 점주 인터뷰 “데이트 장소로 애용하다 맛・가성비에 빠져 신뢰・위생…목동사거리점 운영평가 100점 4개 매장 운영…7호점까지 여는 것이 목표“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주로 써브웨이에서 했습니다. 혼자서도 매일 갔습니다. 5개월 동안 찍은 쿠폰을 보니 80개더라고요.” 배태현 써브웨이 목동사거리 점주는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데이트 때 먹었던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 써브웨이에 빠지게 됐다”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여자친구는 현재 그의 아내가 됐다. 실제 이들은 2016년부터 결혼하기까지 5년간 써브웨이 발산역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배 점주는 “아내도 샌드위치를 너무 좋아한다”며 “(부부가 된) 지금은 매장에서 샌드위치를 자주 가져오지 않는다며 투정을 부리곤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온라인 게임 업계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던 그는 퇴사 후 2018년 써브웨이 잠실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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