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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영 정상 “우크라이나 평화·재건에 함께 연대”
리우데자네이루 G20 정상회의 계기 스타머 총리 “급변하는 정세, 우방국과 긴밀 소통” [헤럴드경제(리우데자네이루)=최은지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동북아와 유럽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우크라이나 평화와 재건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NATO(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계기 한-영 정상회담 이후 10월 양국 외교장관 전략대화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까지 개최되는 등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긴밀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스타머 총리는 “영국 정부로서도 급변하는 정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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