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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남아공 정상회담…尹 “내년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출범”
리우데자네이루 G20 계기 정상회담 남아공, 내년 아프리카 최초 G20 의장국 [헤럴드경제(리우데자네이루)=최은지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남아공이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종식 3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올해에 라마포사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며, “1992년 수교 이후 제반 분야에서 강화되어 온 양국 간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6.25전쟁 당시 남아공이 ‘창공의 치타(Flying Cheetahs)’로 불리는 공군 비행 부대를 파병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워 준 것을 언급하면서 사의를 표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 발전 경험이 남아공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에게 영감을 준다”면서 “교역 및 투자, 에너지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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