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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속보] 트럼프, 상무장관에 인수위원장 지낸 러트닉 지명
투자은행 CEO로 정권인수팀 공동위원장 맡은 거액후원 억만장자 트럼프의 ‘관세·제조업 강화’ 공약 적극 옹호…對중국 강경파 9·11 때 테러로 직원 70% 잃고도 회사 재건한 ‘9·11 극복의 상징’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출범하는 2기 행정부 상무장관으로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러트닉 최고경영자(CEO)를 19일(현지시간) 공식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그는 추가적으로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맡으면서 관세 및 무역 의제를 이끈다”며 “하워드는 트럼프-밴스 (정·부통령 당선인) 정권 인수팀의 공동 위원장으로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행정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정교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63세로 뉴욕의 유대인 가정 출신인 러트닉은 대학 학부 졸업 직후인 1983년 캔터 피츠제럴드에 입사해 29살 때인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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