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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우리집 왜 49층 아니고 40층?…10단지 가장 낮게 짓는다 [부동산360]
목동10단지, 정비계획·정비구역 지정 공람 최고층수 40층, 4045가구 대단지로 조성돼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비강남권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일대에서 40층대 재건축 청사진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목동10단지 또한 40층 재건축을 추진한다. 목동10단지는 14개 단지 중 6·4·14·8·13·12단지에 이어 7번째로 정비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 절차에 돌입했다. 21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10단지 아파트는 이날부터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공람을 진행한다. 구청은 다음달 23일까지 공람을 시행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1987년 준공된 목동10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310·311 일대 19만4686㎡ 구역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층수 40층, 4045가구(공공주택 510가구 포함)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기존 2160가구에서 1885가구가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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