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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전자, 확 달라진 생성형AI ‘가우스’ 2세대 공개…17만 임직원 ‘AI 비서’ 된다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 개최 자체 개발 생성형 AI ‘가우스’ 1년 만에 업그레이드 콤팩트·밸런스드·슈프림 3가지 모델로 구성 멀티모달 모델로 여러 데이터 유형 동시 처리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가우스(Gauss)’의 후속모델 ‘가우스2’를 1년 만에 공개했다. 전작과 달리 9~14개국의 언어를 지원하고, 온디바이스 등 용도에 따라 세 가지 모델로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2세대 생성형 AI로 전세계 DX(디바이스경험)부문 약 17만명의 임직원들 업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이하 SDC 2024 Korea)’에서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과 같은 최신 소프트웨어(S/W) 기술 확보에 집중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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