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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근거 없는 회장 사망설에 유동성 위기 음모까지…쏟아지는 유튜브 가짜뉴스에 재계 속앓이 [비즈360]
유튜브 중심 가짜뉴스 확산 일파만파 총수·기업 겨냥 가짜뉴스에 주가 요동 ‘사이버렉카’ 주1~2회 이상 시청 26.5% “개인 명예·브랜드 이미지·기업가치 훼손” 규제 미비·회복 어려워…“플랫폼 책임 강화” [헤럴드경제=정윤희·김은희·김민지 기자] #. 지난 주말 유튜브에는 ‘롯데, 공중분해 위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등장했다. 롯데의 차입금이 39조원에 달하는데 당기순이익은 1조1000억원에 불과해 빚을 갚을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요지다. 곧이어 해당 영상을 요약한 듯한 이른바 ‘지라시’도 급속도로 퍼졌다. 지라시는 한술 더 떠 내달 초 모라토리엄(지급유예) 선언설과 직원 50% 이상을 감원할 것이란 내용까지 담았다. 이 여파로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의 상장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곤두박질 쳤다. 이후 하루 만에 롯데그룹주는 회복하긴 했지만 52주 신저가 홍역을 앓는 등 가짜뉴스가 그룹에는 적잖은 부담을 안겼다. #. 지난 6월에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정몽구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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