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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트럼프 선 그은 김정은…‘미사일 장군멍군’ 러·우 전쟁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갈 데까지 가봤지만, 결과는 적대적 정책이었다며, 북미 대화 재개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정은이 트럼프 당선 후 메시지를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확전의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나와 있습니다. [앵커]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부터 살펴보죠. 첫 메시지인데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하더라도 대화 기대하지 말라, 이렇게 선을 그은 겁니까? 아니면 몸값 높이기 전략입니까?[앵커] 북한의 무기 전시회에서 이런 발언을 한 건데, 누구 보라고 이렇게 대대적으로 과시한 겁니까? 이 자리에서 선보인 '골판지 드론'이 주목 받고 있죠? 이게 얼마나 위협적인 겁니까?[앵커] 북한이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방공망 장비를 지원받았다. 오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말하는 건지 그리고 우리 안보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앵커] 이런 가운데, 러시아로 파병 간 북한군 고위 장성 1명이 다쳤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고위 장성은 지금 보시는 세 사람인데, 이 가운데 누굴까요? 전사자와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북한이 군인을 더 보낼까요? 현재까지 만여 명 정도를 파병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앵커]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에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대응했다고 보도해 드렸는데 푸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IRBM,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미사일 정체는 뭡니까? ICBM이든 IRBM이든 핵탄두를 여러 개 탑재할 수 있다. 이게 훨씬 중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왜 그렇습니까? [앵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24시간 이내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장담하고 있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면 이게 가능하겠습니까?변수가 뭘까요?[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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