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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2월 총파업 ‘지하철’ 지연 계속…“하루 20분 이상 지연”
코레일·서교공 노조 12월 5일, 6일 각각 총파업 예고 현재 준법투쟁(태업) 진행 중…하루 20분 이상 지연 양 노조 동시 파업 성사되면 8년 만에 시민 발 묶여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태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철도노동조합(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준법투쟁(태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 지하철의 경우 하루 20분 이상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예고대로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12월 초 ‘교통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3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양 노조가 동시에 파업에 돌입할 경우, 이처럼 동시에 파업이 진행되는 것은 8년 만이다. 이들은 ‘필수 유지 업무 인력’이 근무를 대체 한다고 주장하지만,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것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이번 주 양 노조가 ‘태업’을 진행하는 동안 10~20분가량의 열차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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