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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만, 대전차용 美자폭드론 추가 구매…기존 1000대에 또 1000대
알티우스 드론 추가 도입 계획 대만 국방부장 “기존 드론 1000대 도입으론 작전 수요 못맞춰”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직면한 대만이 대전차용 미국산 자폭드론 1000대 이상을 추가 구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26일 보도했다.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은 전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에서 미국산 자폭 드론 1000대 구매를 골자로 하는 ‘례샤오 프로젝트’ 관련 대정부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구 부장은 대만군이 워게임(가상전쟁) 등을 실시한 결과 기존 미국산 자폭 드론 1000대 도입으로는 대만군의 비대칭 작전 수요를 맞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군의 비대칭 전력 강화를 위해 ‘알티우스’(ALTIUS 600M-V) 드론 추가 도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미국산 자폭 드론 1000대 구매에 더해 추가로 1000대 이상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대만 주재 미국 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AIT)와 대만군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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