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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농산물 9개소 ‘Good & Best’ 신규지정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최근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9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기존 상표 사용자 중 우수 업체 2곳은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은 ‘경북도에서 생산·가공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 이상으로,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원 이상 매출 규모,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상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명품화 육성 사업은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된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업체 중 발전 가능성이 높고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서한식품(포항/두부), 죽장연(포항/장류), 정담두부집(김천/두부), 풍기인삼제조창(영주/홍삼), 외서농업협동조합(상주/배), 상주시농협쌀조공(상주/쌀), 경산둥지과수(경산/복숭아), 청도원감(청도/반시), 초산정(예천/식초)이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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