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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09시 04분

헤럴드경제

퇴임 두달 앞두고 홀대?…바이든 없이 G20 단체사진 ‘찰칵’

바이든 없이 G20 단체사진 ‘찰칵’…캐나다·이탈리아 총리도 못 찍어 바이든, APEC 때도 뒷줄 끝 자리에 위치…정중앙 시진핑과 대비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퇴임을 두 달 남기고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이라는 글씨를 인쇄한 단상 위에서 설탕을 잔뜩 쌓은 듯한 독특한 형태로 유명한 ‘빵 지 아수까르’ 산(일명 ‘빵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Family Photo)을 찍었다.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은 브라질 정부에서 제안해 성사된 올해 G20 중점 성과물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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