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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세영, 복귀 뒤 첫 국제대회 우승까지 '한걸음' 남았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습니다. 안세영은 오늘(23일) 열린 중국 마스터즈 4강에서 세계 13위인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게임 스코어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안세영은 13대 20까지 밀렸지만, 9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어 42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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