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헤럴드경제
“롯데 다니는 우리 남편 어떻게 되나요?” 회사는 걱정말라 했다!
유통·화학 실적부진…“유동성 위기는 과도, 사실이 아니다” “주식·부동산·가용예금만 109조원…내년 자산재평가땐 가치 확대” 주요 계열사들, 오는 26일 기업설명회…“시장 불안 완전히 해소”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롯데그룹의 임직원 7만8000명 감원설에 그룹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지라시는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엄(지급유예)을 선언하고 전체 직원 50% 이상 감원이 예상된다’는 내용을 담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져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롯데그룹주가 동반 출렁거렸다. 롯데그룹은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이후 투자심리도 다소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여전히 지라시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지라시의 사실 확인을 구체적으로 따져본다. 먼저 ‘롯데는 차입금이 39조원이고 50% 대량 감원설’은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롯데그룹은 39조원은 차입금이

올인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