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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3개월만 새 싱글 '내일은 지금보단 나을 테니까' 발매
아이돌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윤정환(LUVEN)이 지난 8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 싱글 '내일은 지금보단 나을 테니까'를 발매했다. BDC의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정환은 그룹 해체 이후 약 1년 만에 LUVEN이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솔로 데뷔,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지난 앨범 활동 이후 일본, 대만 등 해외 팬들과도 활발히 교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특히 윤정환(LUVEN)은 모든 음악 작업을 스스로 완성하는 셀프 프로듀싱의 정석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과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정오 공개된 새 싱글 '내일은 지금보단 나을 테니까'는 전작과는 달리 발라드 장르로, 윤정환이 새롭게 도전한 곡이다. 이 곡은 겉으로는 밝고 괜찮아 보이려 애쓰지만, 사실은 지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로 깊은 울림을 준다. 화려한 거리 속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느꼈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윤정환은 '내일은 지금보단 나을 테니까'는 위로나 걱정보다는 공감에 더 초점을 맞춘 곡입니다. 불안과 고민을 혼자 속에 쌓아두기보다는,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의미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곡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윤정환 (LU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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