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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인내’는 없다…북한과 화끈한 대화 or 혹독한 압박[트럼프 2기, 격랑의 한반도①]
트럼프 ‘전략적 인내’ 거부감 ‘북핵문제 망쳤다’ 인식 대북강경파 루비오·왈츠, 트럼프 대북인식에 맞출 듯 트럼프·김정은 ‘브로맨스’ 북미정상회담 이어질 수도 北 위기 고조시 예측불가의 ‘화염과 분노’ 압박 가능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는 격랑의 한반도를 예고하고 있다. 통상적으로도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 외교안보에 있어서 미 리더십 교체는 변화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트럼프 당선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브로맨스’를 내세우며 미국의 대북·대한반도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공언하고 있다. 북한 관영매체는 22일 김 위원장이 전날 방산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 연설을 통해 미국과 협상을 할 수 있는 데까지 다 가봤다며 지속적인 군사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만 김 위원장의 발언이 본격적인 북미대화 재개에 앞선 기싸움의 일환일 가능성은 남아 있다. 당장 미국의 대북정책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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