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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블랙아웃’ 사태 면하나…케이블TV, 대가검증협의체 요청
과기정통부, 협의체 위원 구성 작업…“이르면 이번주 출범” CJ온스타일, 케이블TV 3사와 계약 종료… ‘블랙아웃’ 앞둬 매년 반복되는 송출수수료 문제…“적극 중재 필요” 제언도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J온스타일과 케이블TV 3사의 ‘블랙아웃(송출중단)’ 사태가 급한 불은 끄게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통부가 양측을 중재하는 ‘대가검증협의체’ 구성에 돌입하면서다. 다만 송출수수료 해법을 찾지 못하면 앞으로 홈쇼핑사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극한 갈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CJ온스타일과 딜라이브, 아름방송, CCS충북방속 등 케이블TV 3사에 대해 홈쇼핑 송출수수료 대가검증협의체를 개시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케이블TV 측에서 협의체 구성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협의체 위원을 꾸리기 전에 양측과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주 중에 협의체가 출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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