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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년 만에 사업본부 재편…체질 전환 위한 미래 준비 가속화
기존 제품 단위서 고객 경험 지향적 솔루션 체제로 ‘2030 미래비전’ 가속화 차원 HVAC 등 분리해 ES사업본부 신설…B2B 성장 중책 기존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이 맡아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승진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전자가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해 6년 만에 사업본부를 대대적으로 재편했다. 제품 단위로 나뉘었던 기존과 달리 고객에게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핵심이다. LG전자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2024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5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 기존 4개 사업본부를 ▷HS(홈어플라이언스솔루션)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 ▷VS(비히클솔루션) ▷ES(에코솔루션)사업본부로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2030 미래비전의 지향점을 위해 사업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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