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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지수에 4종목 신규 편입…영풍·롯데관광개발 등 빠져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KOSPI200) 지수 구성 종목에서 5개 종목이 빠지고 4개 종목이 새로 편입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어제(20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주요 대표 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정기 변경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 편·출입은 다음 달 13일부터 반영됩니다. 코스피200지수에 신규로 편입되는 종목은 효성중공업, 에이피알, 미원상사, OCI입니다. 효성, 롯데관광개발, 명신산업, 영풍, KG스틸 등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정기 변경 이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2.3%가 됩니다. 코스닥150(KOSDAQ150)지수에서는 8개 종목씩 편입·편출되고, KRX300지수에서는 26개 종목이 편입되고 27개 종목이 편출됩니다. 새롭게 구성된 코스닥150지수 구성 종목의 코스닥시장 비중은 56.2%입니다. 정기 변경 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에서 KRX300 구성 종목의 비중은 84.7%입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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