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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부터 갈치·고수까지’ 커지는 글로벌시장, 김치 경쟁 불 붙었다 [푸드360]
아워홈, 수출용 김치 라인업 강화 프리미엄·현지화 전략으로 경쟁력↑ 2050년 글로벌 김치 시장 15조원 전망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글로벌 김치 시장을 두고 국내 기업들이 경쟁이 치열하다.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는 반면 현지화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최근 수출용 김치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존 맛김치, 포기김치에 이어 총각김치, 열무김치, 깍두기로 수출 제품을 늘린 것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김치가 K-푸드 대표 음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배추김치 이외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추후 갈치김치, 청잎김치 등 프리미엄 김치류 수출도 검토하고 있다. 아워홈은 글로벌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시알 파리 2024)’에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갈치김치, 청잎김치 등 제품 수출 문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워홈 청잎김치는 시알 파리에서 2024 최우수 혁신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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