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MTS ‘그린’ 업그레이드 [투자360]
장기·가치·복리·배당투자 특화 매월 종목별 투자 포인트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신영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그린(green)’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은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가 강화됐다. 보유종목의 공시, 리서치 리포트, 권리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 알림 메시지로 제공한다. MTS 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배당주에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월 종목별 배당 일자와 배당수익률을 통해 예상 배당금을 확인하고 현금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나의 배당일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 컨텐츠도 다양해졌다. 신영증권은 리서치센터에서 엄선하고 시장이 주목하는 종목들을 가치, 배당, 글로벌, 우량주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뒤, 월별 종가, 시총과 같은 정보와 함께 기업의 투자 포인트를 담은 ‘Sherpa Book’을 매월 발간한다. 관심 있는 기업을 선택해 단일 종목 뿐 아니라 종목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한 번에 매수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