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이 일본에서 앨범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오리콘이 어제(20일)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언톨드 - 데이드림’이 일본 발매 첫날 14만여 장이 팔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인 빌리프랩이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엔하이픈 한국 앨범 중 가장 많은 첫날 판매량 기록입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1개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타이틀 곡인 ‘노 다우트’의 일본어 버전은 같은 날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4위에 올랐습니다.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물도 ‘데일리 DVD 랭킹’과 ‘데일리 뮤직 DVD 랭킹’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고 ‘데일리 블루레이 랭킹’에서는 3위에 자리했습니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일(22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