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KBS
[단독] “과외 선생님, 카톡에서 찾는다”…카카오, ‘지역 전문가 매칭’ 서비스 도입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카카오가 ‘지역 전문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연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앞으로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개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플랫폼 생태계를 동네 커뮤니티로까지 확장해, 지역 기반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2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연내 ‘전문가 프로필’ 기능을 새로 도입한다. 기술이나 능력을 가진 개인이 ‘전문가 프로필’로 등록해 일정한 지역 범위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개인도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을 찾고, 고객은 원하는 전문가를 찾아 서비스를 제공받는 식이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내에서 예약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예약, 결제, 예약 정보 확인 및 전달, 친구 공유까지 가능하다. 기존에는 음식점, 키즈카페, 전시, 공연 등 고정된

올인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