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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협, 공정한 공연 티켓 유통 환경 조성…대형공연 현장서 암표 근절 캠페인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추진하는 ‘2024 음원사재기·공연 암표 모니터링 및 캠페인 위탁용역’의 일환으로 공연 분야 암표 인식 개선 캠페인’을 대형 공연 현장에서 실시했다. 음공협은 지난 9월 20일(금)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리비아 로드리고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10월19일(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10월 26일(토)부터 2주간 88잔디마당에서 열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4(GMF)’ 등의 주요 공연에서 암표 근절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접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암표 근절을 위한 올바른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공정한 공연 분야 티켓 유통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장려할 목적으로 준비됐다. 음공협은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암표에 대한 기본상식 O/X 퀴즈, 룰렛 돌리기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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