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 일 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 ‘용산구 꿈드림’이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사례(청소년)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 꿈드림은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나 사회 진출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청,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안전망과 협력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초소양교육과 검정고시 지원 등을 비롯해 문화체험,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