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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보육진흥원, 양육·보육 공백 해소 위해 맞손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 역량 강화 유아 발달 지원 강화로 돌봄 걱정 해소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1일 한국보육진흥원과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 발달과 양육·보육지원 분야에서 시니어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돌봄 업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유아 언어발달 촉진 지원’ 사업을 올해 2월부터 10개월 간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으로 시범운영 한 바 있다. 노인역량활용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의 유형으로,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돌봄, 안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아 언어발달 촉진 지원’ 사업은 시니어가 언어발달이 늦은 유아를 대상으로 책읽기, 단어 놀이 등을 통해 언어발달 촉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발달이 늦은 유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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