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밝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국제적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미래를 대비와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 목표로 ▷바이오를 통한 미래 산업 구축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상생을 위한 균형발전 ▷안전한 도시 조성 ▷동 중심 행정 ▷인재 양성과 경제성장 도모 ▷따뜻한 복지 시스템 구축 ▷문화와 여가 공간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바이오산업을 시흥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규정하고, 4조7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와 5만8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서울대, 인천시 등과 협력하고 기업ㆍ대학ㆍ연구기관을 연결하는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