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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美 증시, ‘우크라 확전·엔비디아 실적’ 급변동성에 혼조…다우·S&P500↑, 나스닥↓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세간의 이목이 쏠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확전 가능성이란 불확실성까지 커진 탓에 큰 변동성을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53포인트(0.32%) 오른 4만3408.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0%) 오른 5017.11, 나스닥종합지수는 21.33포인트(0.11%) 내린 1만8966.14에 장을 마쳤다. 여러 재료가 뒤엉키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급등락하는 하루를 보냈다. 뉴욕증시는 개장 직후 급락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로 영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확전 공포가 커지면서 투매 움직임이 나타났다. 나스닥지수는 1시간도 안 돼 1% 넘게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러시아가 키이우를 대대적으로 공습할 것이라는 소식도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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