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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iM증권 “美증시, M7만으로는 추가랠리 어려워”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iM증권은 21일 최근 미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지만, 소수의 대형 기술주가 이를 견인하고 있는 현상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연구원은 “이번 랠리에서 매그니피센트7(대형 기술주 7개)의 시장 장악력이 유독 강하다”며 “기술혁신 사이클이 소수의 기업을 중심으로 한 승자 독식 게임이지만, 매그니피센트7 종목만으로 증시가 추가로 강한 랠리를 보이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빅 7’으로도 불리는 매그니피센트7은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대형 기술주들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시가총액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4%에 이른다. 박 연구원은 “매그니피센트7 주도의 랠리가 여타 종목 및 업종으로 확산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증시가 2년 연속 20% 이상의 상승 랠리를 보여 단기 과열 리스크를 경계하면서 대응할 필요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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