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5회차 외국인근로자 신규 고용허가 신청 안내 내달 2~6일 ‘올해 마지막’ 신청…비수도권 뿌리 중견기업도 가능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올해 마지막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을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접수한다. 고용허가 규모는 총 3만3803명으로 비수도권 뿌리업종 중견기업의 신청 허용 범위가 확대됐다. 정부는 업종별 초과 수요에 대비해 탄력배정분 2만명을 활용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2월 2~6일 2024년 5회차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신규 고용허가 기회로 주목된다. 올해 5회차 고용허가 규모는 총 3만3803명으로 ▷제조업 2만134명 ▷조선업 1300명 ▷농축산업 3648명 ▷어업 2249명 ▷건설업 1414명 ▷서비스업 5058명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 4회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정부는 업종별 초과 수요 발생 시 탄력배정분 2만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