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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상발전소’ 안정적 수익 보장…GIST, 최적 입찰기술 개발
- 에너지융합대학원 김윤수 교수팀 - 95% 이상 신뢰도 수익보장 확인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에너지융합대학원 김윤수 교수 연구팀이 가상발전소(VPP) 사업자가 희망하는 최소 수익을 보장하는 발전량 및 가격 입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재생에너지나 전기차 등을 통해 발생되는 전력망의 생산량·가격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란 말 그대로 가상의 발전소를 뜻하며, 물리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등 분산에너지 자원을 통합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전력망에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에너지 자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간대별 도매 전력 가격의 편차도 심해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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