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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평균 1390원…‘환율 1400원’ 뉴노멀되나
달러당 1400.9원 야간거래 마감 11월로는 2년1개월來 최고치 우크라전쟁·펀더멘털 우려 强달러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 위기에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1400원을 돌파했다. 이달 들어 1390원선을 넘는 고환율이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당분간 1400원이 환율의 ‘뉴노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오전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주간거래 종가 대비 달러당 10.0원 오른 140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미사일 공격 소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에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 이달 들어 야간거래에서 환율 종가가 1400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이에 따라 이달 1~20일 야간거래 종가 기준 평균 환율은 1393.7원으로 전달(1366.9원)보다 레벨을 높이며, 7월 야간거래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게 됐다. 주간거래 기준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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