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헤럴드경제
강동 상일동 5개 고급빌라 통합재건축 채비
높은 대지지분등 통합 유리 판단 효성등 MOU…원베일리사례 참고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 고급빌라촌에 위치한 5개 빌라가 통합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대지지분이 높고 용적률이 100% 이하로 사업성이 뛰어난데 각 빌라 규모가 작은만큼 통합 재건축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동구 상일동 내 효성빌라(1987년 입주·69가구), 우성타운(1989년·105가구), 삼성빌라(1988년·132가구), 대림빌라(1992년·108가구), 현대빌라(1986년·84가구)는 통합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초만 해도 이들 단지 사이에서 통합 재건축은 건설사 선별 수주 분위기를 고려해 논의하자는 아이디어 공유 수준이었는데, 본격적인 절차를 준비하기에 이른 것이다. 상일동 한영외고 인근의 이들 저층빌라는 1980년대 고덕택지지구가 조성되며 지어져 모두 재건축 연한을 충족한 상태다. 지난 6월 삼성빌라를 마지막으로 모두 재건

올인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