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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대동,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 진출…국내 업계 최초
현지업체와 트랙터 3년간 300대 공급 주변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 거점으로 대동이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업계 최초로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트랙터 등 농기계를 본격 판매한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농기계를 수입 판매하는 총판업체와 3년간 300억원 규모의 트랙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 농업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왔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남부 최대도시인 오데사의 국회의원이자 개발청 감독위원을 맡고 있는 올렉산더 데니센코(Oleksandr Denysenko) 상원의원을 비롯한 현지 주요 인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현지 업체와 시장 테스트 목적으로 100~140마력대 PX/HX트랙터 10대를 공급하는 시범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지난 8월에 올렉산더 데니센코 상원의원을 포함한 현지 주요 인사들이 대동을 방문해 재건 사업에 대한 1차 논의를 진행했다. 10월에는 트랙터가 우크라이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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