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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韓알리바바 자본금 대폭 확충, 왜? [비즈360]
자본금 32억원으로 300% 이상 늘려 알리바바 “국내 판매자 해외 진출 지원”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중국 이커머스 알리바바그룹이 자금 투자를 늘리며 국내 도매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알리바바닷컴코리아이커머스(이하 알리바바닷컴)는 이달 7일 자본금 증자를 단행했다. 자본금은 기존 1억원에서 32억원으로 300% 이상 늘었다. 이 회사는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법인으로 지난 7월 설립됐다. 알리바바닷컴은 판매자들끼리 거래를 주선하고, 수수료로 수익을 얻는 구조다. 해외 현지 셀러의 국내 진출뿐만 아니라,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도 돕는다. 알리바바닷컴은 현재 190여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 활성 회원은 4800만명을 웃돈다. 알리바바닷컴은 지난 8월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매 가속화 지원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진출을 공식화했다. 한 달 뒤인 9월에는 한국 기업 전용인 ‘한국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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