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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439명 일상회복 지원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년여간 439명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센터가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민간 경호, 이주비 지원,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률 소송지원 등 모두 3,666건의 피해 지원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만들었으며, 올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경찰과 공조를 통해 학대 예방 경찰관(APO) 시스템을 서울시 생활복지 정보시스템과 연결해 핫라인도 구축했다고 시는 전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피해자 한분 한분 세심한 지원으로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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