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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세계 4대 페스티벌” 서울빛초롱축제 청계천 돌아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는 12월 13일(금)부터 내년 1월 12일(일)까지 총 31일간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38일간 개최된 2023 서울빛초롱축제는 31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으며, 관람객 만족도 부문에서 91%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보여준 바 있다. 청계천은 2009년부터 서울빛초롱축제가 개최된 장소로, 13년간 도심 속 자연과 등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서울만의 독특한 야경과 경험을 선사해왔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지만, 2024년에는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시 청계천에서 열리게 되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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