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오마이뉴스

2024년 11월 19일 08시 34분

JTBC

'톡파원 25시' 전현무·김숙 허찌른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다양한 주제로 일본, 홍콩, 미국을 섭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일본 이색식당 투어를 시작으로 홍콩 한 달 살기 특집, 미국 테네시주 랜선 여행까지 즐겼다. 일본 톡파원은 독특한 테마와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식당들을 방문했다. 먼저 뱀파이어 카페는 공포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분위기와 범상치 않은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친절이 콘셉트인 식당은 불친절한 손님 응대는 기본이고 음식의 비주얼도 사연 있어 보여 흥미를 고조시켰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식당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할 것 같은 출연자로 언급된 전현무는 "나는 오자마자 물 끼얹어 버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미식으로 사랑받는 홍콩에서는 한 달 살기 정보를 알아봤다. 홍콩 톡파원이 안내한 쾌적한 숙소에 이찬원은 "완전 스위트룸"이라고 감탄했고 오션 뷰 테라스, 클럽하우스 라운지 뷰 역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 달 숙박비 맞히기 대결은 가장 근접한 금액인 1100만 원을 예상한 김숙이 승리한 가운데 홍콩 톡파원은 주변 관광지로 구룡반도의 핫플레이스인 스타의 거리, 구룡채성 공원, 홍콩 최초의 레스토랑 시티 투어, 대관람차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 김숙이 두 개의 동파육 중 임태훈 셰프의 동파육을 맞혀보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돼 즐거움을 배가했다. 특히 눈을 가리고 백종원에 버금가는 '무종원'으로 변신한 전현무가 유쾌한 활약을 펼치며 둘 다 1번 동파육을 선택했으나 모든 동파육이 임태훈 셰프가 만든 것으로 밝혀져 재미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미국 톡파원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지인 테네시주의 매력을 A부터 Z까지 파헤쳤다. 컨트리 음악 역사에 유의미한 인물과 악기 등을 전시한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이어 내슈빌 핫치킨 먹방이 보는 이들의 맵부심을 자극했다. 테네시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채터누가로 이동한 톡파원은 록 시티의 동화 같은 모습과 7개의 주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풍경을 전했다. 더불어 약 80m 지하에 있는 신비한 동굴에서 약 27m의 루비 폭포를 만나 탄성을 유발했다. 루비폭포에 시선을 빼앗긴 양세찬은 "이거 보러 가는 거야. 이게 메인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2.8%, 수도권 2.7%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올인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