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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 23시 57분
JTBC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가 현지시간 20일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크렘린궁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러시아 전·현직 관리 5명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최전선을 따라 '분쟁 동결'에 폭넓게 동의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해야 하며,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대거 양보하는 것은 배제한다는 조건을 달았다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3명의 소식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점령한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4개 지역의 정확한 분할에 대해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2명의 소식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와 남부 미콜라이우에서 점령 중인 비교적 작은 영토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러시아는 2014년 합병한 크림반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18%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나 우크라이나 내 나토군 주둔을 용납하지 않겠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언급해왔다"라면서도 "분쟁 동결은 어떻게든 우리와 맞지 않는다. 모두에게 잘 알려진 (특별군사작전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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