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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성 HBM’ 언급한 젠슨 황…연내 대량양산 발판 삼성 반도체 살아나나 [비즈360]
젠슨 황 “삼성 HBM 최대한 빨리 승인” 8단·12단 HBM3E 납품 초읽기 시사 1년 간 이어진 퀄테스트 종료 단계 내년 HBM 관련 영업익 증가 전망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 언급하며 연내 납품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약 1년 간 진행된 품질테스트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적어도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대량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 23일 홍콩 과학기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전자 HBM3E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로부터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젠슨 황이 직접 삼성 HBM3E의 납품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언급함에 따라, 빠르면 연내 대량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실적 설명회에서 “HBM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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