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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명태균 4번째 조사…강혜경, ‘대납’ 자료 제출 예정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관련 명태균 씨가 오늘 구속 뒤 네 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창원지검에 함께 출석한 명 씨 측 변호인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서초갑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조사가 이뤄진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또 검찰은 오늘 명 씨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강혜경 씨를 열 번째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강 씨는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수행한 각종 여론조사 비용을 제3자가 대납했다는 의혹을 잇달아 폭로하고 있으며, 오늘도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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