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남자가 브라이튼 중심에서 강간했다
·BBC
2024년 12월 24일 15시 30분
JTBC
"트럼프 취임식 초청, '한·미 동맹 걱정말라' 메시지 전할 것" "민주당, 벼락치기로 헌법재판관 3인 채우려 해…한덕수 임명 권한 없어" "내란 특검, '내란' 표현 바꾸면 받을 수도…대통령이 내란 하려고 계엄했겠나" "민주당, 벼락치기로 헌법재판관 3인 채우려 해…한덕수 임명 권한 없어" "한덕수 탄핵하겠단 민주당, 국정 초토화시키려는 의도" "한동훈에 물병 던졌다는 건 가짜뉴스…의총 녹취 제보자는 의원 자질 없다" "윤 대통령, 판결 날 때까지는 같은 당원이기 때문에 동지" "한동훈,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하면 보수의 아이콘 될 것" JTBC 장르만여의도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4년 12월 24일 (화) ○진행 : 정영진 ○출연 : 김대식 / 국민의힘 의원, 신혜원 / 기자 ▶정영진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대식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반갑습니다 자 그리고 우리 신혜원 기자가 함께 좀 도와주십니다. ▶신혜원 네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김대식 의원은 우리 시청자분들이 또 모르시는 분들 계실 수 있잖아요. 간단하게 좀 소개를 좀 해 주신다면요 ▶김대식 그럼요.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입니다. 부산 사상구의 지역구를 두고 있고요. 지금은 원내에서는 수석대변인을 이렇게 맡고 있습니다. ▶정영진 김대식 의원님 근데 저 트럼프 취임식에는 왜 초청을 어떻게 받으신 거예요? ▶김대식 저는 제가 이제 교수 총장을 35년을 하고 17대 대통령직에서 인수위원을 했습니다. ▶정영진 17대 ▶김대식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원을 했죠. 그리고 거기에서 이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통령 직속 사무처장을 했죠. 거기는 오대양 육대주 116개 나라의 이 조직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으로 ▶정영진 아 그래요 그래서 오대양 육대주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김대식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108개국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네트워크를 제가 가지고 있는데 ▶정영진 이거 운명의 숫자인데요. 지금 국민의힘 의원이 108명 아닙니까? ▶김대식 그러니까 그래서 일단 제가 116개의 나라는 가봐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왜 116개냐. 우리 교포가 100명 이상 사는 국가가 116개 나라였습니다. 지금은 좀 더 늘릴 수가 있어요. 그때 제가 트럼프 대통령 지금 취임식에 참석하지만은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제가 정부에서 유일하게 대표로 제가 참여한 적이 있죠. 그때부터 지금 미국은 이 네트워크 사회 아닙니까? ▶정영진 아니 오바마 취임식 때 우리나라에서 정부에서 한 명이 갔는데? ▶김대식 대표로 제가 갔었죠. 한 명이 제가 갔었죠 그것도 이제 네트워크 형태로 갔는데 제가 이제 미국의 상원 의원들하고 교류가 좀 있습니다. 교류가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미국 역대 대통령 취임식은 링컨 기념관에서 국회의사당까지 한 5만 명이 운집을 해요. 거기에는 초청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 표를 사 가지고 오는 사람들입니다. ▶정영진 아 돈 내고 ▶김대식 그리고 저기 미국 국무부에서는 역대 각국 대표라든지 저기 그 국가 원수들을 초청하지 않은 게 관례입니다. 관례인데 무엇이 그러면 정통이냐 저녁에 열리는 파티 무도회가 있어요. 무도회가 한 8번 정도 열리는데 ▶신혜원 하루에요? ▶김대식 하루에 8번 정도 열립니다. 그러면은 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무도회가 있고 또 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무도회가 있고 근데 메인이 대통령 부부와 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무도회가 있어요. 거기에 제가 초청을 받았다는 거죠. 이번에 그거는 상원 의원들에게 권한을 좀 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상원의원이 미국에 100명이잖아요. 100명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한테 2명 3명의 외국 VIP들을 초청을 하는데 거기에 제가 초청을 받게 된거죠. ▶정영진 그럼 미국의 어떤 상원 의원과 친밀한 관계신? ▶김대식 네네 거기에서 테드 크루즈라든지 존 코닌이라든지 이런 상원의원들하고 ▶정영진 근데 미국의 상원의원들도 사실 그 중요한 날은 모실 사람들이 한 둘 명 꼭 있을 텐데 ▶김대식 그런데 이제 그분이 그 상원의원을 후원한 후원한 분이 나를 초청하라고 추천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은 이 후원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한 대우가 있고 특혜가 있잖아요. 이번에도 일론머스크 같은 경우 한번 봐보세요. 완전 트럼프에다가 올인하잖아요. ▶신혜원 조정훈 의원도 비슷한 아니면 의원님이 데려가는 거예요? ▶김대식 제가 이제 추천을 했죠. 제가 추천을 해가지고 같이 가죠. 왜 그러냐면 조정훈 의원이 하버드에서 공부를 했고 또 국제기구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했기 때문에 저는 일본에서 유학을 했잖아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좀 미국에 사정이 밝은 의원이 한번 같이 갔으면 좋겠다 이래서 제가 ▶신혜원 정부의 공식 인사 중에서는 이번에 초대받은 사람이 없어요? ▶김대식 그렇죠 제가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혜원 원래 관례가 그래요? 보통 이제 동맹국의 주요 정부 인사들이 취임식에 가서 또 거기서 또 네트워크도 쌓고 또 소프트 외교를 하는 거잖아요. ▶김대식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오늘 오후 3시에 저하고 조정훈 의원하고 우리 우원식 국회의장님을 뵙고 잠깐 갔다 오겠다 상황 설명을 또 드려야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영진 지금 뭐 굉장히 미국 가는 생각이 들떠 있는 건 아니시죠? ▶김대식 그런 거는 아니죠. 그거야 뭐 그래서 미국 가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을 믿어달라 걱정은 하지 마시라. ▶정영진 지금 미국은 그럼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김대식 그러니까 지금 이제 파트너가 없어진 꼴이 됐잖아요. 사실은 그러나 한미 동맹 그동안에 우리가 한미 동맹 이것은 꾸준하게 이렇게 지속돼 왔고 무엇보다도 돈독한 그런 경향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라 이렇게 할 거고 어제 이제 대사도 미국 주한 미대사도 우리 권성동 대표와 저가 함께 만났어요. 만나서 상황 설명을 하고 우리는 한미일 동맹에는 한 치 한 치도 이렇게 흐트러짐이 없어요. ▶정영진 당연히 미국 입장에서도 한미일 군사협력이라든지 아니면 한미 동맹은 매우 중요할 테니까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뭐 큰 문제가 생기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만 그 12월 3일 그 비상계엄 당시에 미국이 굉장히 불쾌함을 드러낸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미국이 뭐 어쨌든 외교적으로야 한미동맹 문제없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혹은 우리나라 정부에 대해서 굉장한 불신 내지는 좀 불쾌함을 많이 갖고 있을 것 같아서 그걸 어떻게 해결할 건지 아니면 어떻게 다시 그걸 복원을 하실 건지가 좀 많이 걱정됩니다. ▶김대식 저도 뭐 사실은 외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저는 그런 지금 현재까지 해왔던 과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러나 다만 지금 한미 무역 관계라든지 통상 문제라든지 그리고 트럼프 제 2기 이제가 왔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 정치권에서도 좀 긴장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트럼프가 오게 되면 우리 기업들 혹은 우리 정부가 제일 걱정해야 될 건 뭡니까? ▶김대식 뭐 통상 문제죠. 뭐 예를 들어서 이제 관세라든지 이런 문제고 또 저기 이제 방위비 문제 이런 것이 좀 문제가 될 수 있고 그러나 이번에 어제도 마찬가지고 지난번에 이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이것도 예정대로 지금 보조금을 지불했잖아요. 바이든 정부가 한 달 남짓 남았는데 그것은 뭐냐면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들도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거죠.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거지. 어떤 뭐 저기 정권이 들어섰다고 해서 급박하게 돌아서는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대통령제의 제일 페해가 뭐냐 하면은 톱다운 방식이거든 그런데 이제 의원 내각제를 한다고 하는 것은 이 조율이 필요하거든요. 조율이 필요한데 사실은 뭐 선진국 이렇게 쭉 보면은 미국이나 우리가 이제 대통령 중심제로 이렇게 가지만은 미국은 그래도 이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점만 우리가 정치 행정 뭐 이런 부분에서 또 국방은 당연하고 그다음에 이제 통상 문제 이런 거는 충분하게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은 슬기롭게 저는 극복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영진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돈을 아직 받은 건 아니죠? ▶김대식 확정은 됐죠. ▶정영진 그 계약이 확정이 된 건데 이제 트럼프의 특성상 성정상 아마도 그 돈을 그냥 아무 말없이 이렇게 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이고 이제 그걸 주면서도 뭔가 조건을 걸거나 지연을 시키거나 등등 할 거라고들 많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식 그거는 하겠지만 오히려 이제 좀 트럼프는 사업을 하는 분 사업을 했던 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자국 중심으로 생각을 하지 않겠어요? 그것도 미국은 삼성이나 우리 하이닉스나 이런 기업에서 잘 대처하리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신혜원 그러면 이 질문 먼저 드려볼게요. 물론 이제 국가 간의 동맹국 간의 외교가 시스템으로 굴러가지만 사실 톱다운 외교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건 트럼프잖아요. ▶김대식 그렇죠. ▶신혜원 그럼 어쨌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정상외교에 대응하는 그 누군가가 있어야 될 텐데 지금 미국에서 그랬잖아요. 계엄은 오판이었다. 이 혼란이 빠르게 수습되길 원한다라고 한다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이제 막 시작을 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라든지 내란 수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사실은 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리가 되는 수순으로 가야 된다라는 뜻으로 읽히는데 대통령이 이제 오늘 조금 전에 석동현 변호사가 브리핑을 했어요. 내일 공수처에 출석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6인 체제도 문제 있다. 그래서 이제 이를 두고 좀 대통령이 법률가 출신인데 수사도 지연하고 재판도 지연하려는 거 아니야 이렇게 좀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김대식 네 그거는 저는 이렇게 봐요. 대통령이 지금 현재 이제 탄핵이 지금 국회에서 통과가 됐잖아요. 그거는 대통령 쪽에서 그거는 용산에서 지금은 그 법률적으로 처리할 문제고 다만 국회에서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계엄이 지금 우리가 108명이 계엄이 잘했다 이렇게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고 그래서 지금 이 우리가 이제 국민의힘도 이 계엄에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야 된다 이렇게 하지만 탄핵 부분에 헌재의 심의 과정은 저는 적법한 절차를 가지고 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6인 체제에서 얼마든지 심의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게 판단은 문제가 있다. 그렇게 해서 민주당도 9인 체제로 지금 가자 이런 거 아닙니까? ▶신혜원 인사청문회 하고 있고 ▶김대식 인사청문회 하고 있고 어제 오늘 하고 있고 그렇지만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왜 그러면 그동안에 충분하게 윤석열 대통령 체제가 살아 있을 때 그 헌법재판소 9명을 충분하게 3명을 충분하게 세팅 ▶신혜원 세팅을 안 해놨냐? ▶김대식 채울 수 있었는데 왜 이제 와서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방학하잖아요. 그러면은 숙제를 밀려놨다가 방학 숙제 밀려놨다가 아이고 내일 모레 이게 개학인데 이러면 아이고 빨리 해야 되겠다 이거 왜 이렇게 벼락치기를 하느냐. 이것이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이미 탄핵이 소추가 돼버렸잖아요. 그러면은 이미 이 검사가 결정이 된 거예요. 검사가 그러면 판사는 내가 결정하겠다 이런 꼴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것을 저는 이 헌법에 맞춰서 그게 법률에 맞춰서 가자는 거지 무작정 우리가 국민의힘에서 지연을 반대한다 뭐 이런 거는 아니라고 봐요. ▶정영진 그럼 의원님께서는 기본적으로 비상계엄은 잘못됐다. ▶김대식 그렇죠. ▶정영진 이거는 내란으로 볼 수 있다 아니면 아니다? ▶김대식 그래서 그것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분명히 이야기하는데 어제도 제가 이제 초선 의원 44명의 대표예요. 그래서 어제 헌법학회 회장을 초청을 해가지고 우리 공부 한번 해보자. 우리가 법률가가 아니잖아요. 공부 한번 해보자 이랬는데 방금 우리 정 프로님께서 내란 뭐 이랬잖아요.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고 국회 내에서 내란 뭐 이런 것은 그 뭐야 국회의원들은 면책 특권이 있잖아요. 그것은 얼마든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밖에 나가서 방송 중이라든지 이렇게 할 때 내란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굉장한 심각한 문제가 도래할 수가 있다. 그래서 함부로 쓰지 마라 이런 이야기예요. 왜 그러느냐 만약에 지금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으로 인정할지 법률에 의해서 우리는 그거 모르잖아요. 내란이 아닐지 그거는 판단해 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거를 판단하고 나서 이야기를 해야지 지금 뭐 이게 내란이다 내란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자체가 이거는 아주 굉장한 위험한 발상이고 발언이다 이렇게 ▶신혜원 내란죄 혐의로 지금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잖아요. ▶정영진 수사기관도 다 하고 있잖아요. ▶김대식 아니 그러니까 혐의라는 거지 우리나라는 법이 뭐야 3심제 돼 있잖아요. 최종 심판이 나와야 이게 내란인지 내란 아닌지 이렇게 하는 거지 이건 내란죄다 이렇게 해갖고 단정 지어서 이야기는 할 수는 없다. ▶정영진 형법적으로는 그런데 지금 이제 헌재에서는 뭐 그렇게 판단을 안 하잖아요. 한 번에 하잖아요. ▶김대식 아니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 말씀드리는 것은 ▶정영진 네 그래서 이제 지금 우리가 국민의힘에서 의원들이 지금 내란이다 아니다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법의 판단을 받아야 된다 ▶김대식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는 거죠. 왜 그러냐면은 이거는 최종 판단이 나와야 이야기할 수 있는 거지 국회의원들이 국회 내에서 얼마든지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죄다 이렇게 이야기를 국회의원들 하면은 면책 특권이 발생하는데 바깥에 나와서 방송이라든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거를 철두철미하게 ▶신혜원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정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내란죄다 이렇게 단언하는 건 문제가 된다? ▶김대식 문제가 있죠. 그러니까 정 프로님도 그런 이야기를 함부로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단정을 지어서 이야기하면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이렇게 나가셔야지. ▶신혜원 그러면 혹시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내란범 내란죄가 확실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법적인 대응까지도 하실 생각이 있어요? ▶김대식 우리가 하는 게 아니고 그쪽에서 해야지. 대통령 쪽에서 해야지 그거는 그거는 우리 우리 우리 그거 할 시기는 떠났잖아요. 그래서 그거는 대통령의 법률가 변호인이 선임한다면은 그쪽에서 해야죠. ▶신혜원 그러면 아까 다시 좀 돌아가서 벼락치기라고 할지라도 이제 어쨌든 지금 이제 헌법재판소가 굴러가야 이 사태가 해결이 되니까 이제 임명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3명을 ▶김대식 그렇죠. ▶신혜원 예 그럼 이제 권한대행한테 임명하라고 이제 민주당이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어차피 국회 추천 몫이기 때문에 충분히 권한대행이 그냥 임명하면 된다. ▶김대식 그러니까 그런 예가 없었다는 거지 그런 예가 지금까지 없었다는 거죠. 왜 그러냐면 대통령이 지금 직무가 정지돼 있는 거지. 지금 국가 통수권자로서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잖아요. 여기에서 헌재에서 기각 이러면 대통령으로 다시 돌아오는 거잖아요. 그러나 총리에게 그런 권한은 없다는 거죠. ▶신혜원 기각하고 다시 돌아오려면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굴러가야 되잖아요. ▶김대식 아니 굴러 가야 되는데 그래서 지금 어렵다는 거예요. 이게 법률적으로 그러면은 그래서 이거는 민주당이 책임이 크다. 나는 이야기한 게 뭐냐 하면 아니 엄연히 살아 있을 때 왜 3명을 채우지 못했느냐 그 3명을 채워야지 국회 몫에 3명 있잖아요. 원래 이게 사실상 87년도 헌법이 그거 할 때 사실은 이게 해외 같으면은 미국 같으면은 대법원 안에 이게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때 산하에 두게 된 거 하잖아요. 그래서 대법원장이 3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3명이 추천하고 국회의원 3명이 추천했잖아요. 자 그러면은 국민의 힘에서 1명을 추천했잖아요. 그러면 민주당에서 1명을 추천하잖아요. 그럼 한 명은 뭐냐 여야가 협의해 가지고 추천하자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러한 시간이 충분하게 있었는데 왜 하지 않고 이미 지금 소추가 된 상태에서 내가 죄를 지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검사 나를 수사한 사람이 내가 지정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안 되잖아요. 그런 논리라는 거지 지금 근데 ▶신혜원 지금 수사 대상은 대통령이고 만약에 지금 임명을 하지 않으면 탄핵 심판은 계속 공전하게 되는 거잖아요. ▶김대식 그러니까 그런 거 그거는 ▶신혜원 그럼 이 체제가 계속 대행 체제가 계속 갈 수밖에 없는 건데요. ▶김대식 그러니까 그게 대행 체제로 갈 수밖에 없는 거죠. 지금 현재는 현재 법으로 봐서는 그거는 나중에 이제 논란거리가 좀 있을 수가 있는데 ▶정영진 법이라는 게요. 우리 저 의원님이 보실 때 법이라는 게 우리를 옥죄고 불편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건 아닐 거 아닙니까? ▶김대식 그렇죠 ▶정영진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게 서로 이해관계가 서로 상충하는데 도저히 판단이 안 될 때 법이라는 걸 통해서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하자라고 한 게 법이잖아요. ▶김대식 그렇죠 ▶정영진 그러니까 지금 현재 상황에서 탄핵이나 뭐 이런 것들이 빨리빨리 진행이 돼야 되는데 지금 법 때문에 우리가 만들어 놓은 법 때문에 그걸 못한다고 하면 그거는 우리가 만든 법의 취지랑은 안 맞는 거 아닐 겁니까? ▶김대식 아니 정 프로님 그러면은 이게 그 법이 우리의 편리성에 따라서 이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붙었다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지금 현행법이 그렇다는 거예요. 나는 법률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은 탄핵이 이미 시작됐는데 그러면 왜 안 되느냐 이거 3명 때문에 안 된다 그러면 6명이라도 민주당에서는 또 6명이라도 해야 된다 좋다. 6명 한다. 심의는 할 수 있다. 그러나 판단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지금 3명을 밀어붙이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은 이럴 때는 고무줄처럼 이렇게 하고 저럴 때는 이렇게 해가지고 하게 되면은 그때그때마다 사안마다 하면은 법이 뭐 필요합니까? ▶신혜원 근데 지금 이번에 사건이 전례가 없는 일이기도 하고 법이라는 게 어쨌든 일정 부분 해석을 해야 되는 부분도 있잖아요 실제 현장에 적용을 할 때. 근데 지금 현재 헌법재판관들은 충분히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다라고 지금 해석을 내리고 있잖아요. ▶김대식 아니 그러니까 역사적으로 그렇게 한 적이 있느냐고 없었잖아요. 없었고 지금 현재 권한대행이 과연 이걸 임명할 수 있느냐 이것은 행정 수반이다. 이거지 행정적인 것은 권한대행이 처리할 수 있는데 대법원이라든지 헌법재판관 그거는 이거는 과연 총리가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거 법에 대한 이것을 분명히 해야 돼. 그러니까 헌법학자들도 이게 약간의 진보 성향이 있는 학자들은 해도 된다 하는 거고 또 보수 성향이 약간 있는 거는 또 이거는 안 된다 하는 거고 그건 그렇다는 거예요. 제가 법률가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현재 궐위가 됐을 때는 당연히 임명해야죠. 당연히 임명을 해야 되는데 궐위가 안 되고 지금 현재 직무 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엄연한 지금 국가 원수는 윤석열 대통령으로 돼 있고 그렇다는 거죠. 그래서 그것 때문에 지금 논란거리가 이렇게 지금 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지금 그런 토론도 해보고 민주당도 아마 여러 가지로 자문을 해볼 수 있을 거예요. 안 되니까 지금 현재 또 노종면 의원은 또 뭐냐 하면은 국무위원들을 전부 다 탄핵하겠다 그래가지고 하면은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그게 확정이 되는 거거든요. 이것이 제가 어제도 그래서 그러면은 이게 국정을 완전 초토화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질문을 했죠. 이게 민주당의 당론이냐 개인적인 의견이냐 이제 오늘 아침에 보니까 당론은 아니다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우리가 국회 의원들은 300명의 국회의원들은 얼마든지 그걸 할 수 있어요. 저기 자기의 소견과 의견을 할 수 왜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그렇지만은 언어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게 좀 해야 된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정영진 혹시 비상계엄 때는 어디 계셨었어요? ▶김대식 나는 저 국회에 있었죠. ▶정영진 국회? ▶김대식 예 국회에 있었는데 그게 계엄군에 막혀서 못 들어갔죠. ▶신혜원 아 표결에는 못 들어가셨고 ▶김대식 표결에는 못 들어갔죠. ▶정영진 그럼 당사에 계셨던 건 아니고 ▶김대식 그런데 거기까지는 들어가는 데까지는 성공했는데 그거 못 들어갔죠. 왜 그러냐면 들어가려니까 벌써 ▶신혜원 본회의장 앞에 막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면은 막지 않았다면 들어가셔서 반대 표결을 하셨을 거다. ▶김대식 반대표결 그렇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김대식 그래서 저는 국회 대정부 질문했을 때도 제가 현안 질의할 때도 내가 우리 국민 여러분 정말 많이 걱정하셨죠 참 국민의힘 한 사람으로서 제가 사과한다 하는 거를 세 번씩이나 했죠. ▶정영진 그런데 하여튼 뭐 아까 뭐 내란 얘기를 좀 해 주셨는데 내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생방송 중에 제가 우리 신 기자한테 폭행을 당했어요. 그럼 3만 명이 막 다 보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폭행범이라고 얘기 못 하나요? 할 수 있잖아요. 왜냐하면 생방 중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고 그리고 나는 또 당한 사람이고 충분히 내가 법적으로 아직 신혜원 기자가 3심을 거쳐서 폭행범 최종 판결을 받지 않았어도 얼마든지 나는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김대식 그렇죠 그거는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 있죠. 우리 신 기자님한테 얼마든 ▶정영진 아직 아직 3심이 안 나왔잖아요.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얘기할 수 있다고요 ▶김대식 신 기자님은 또 억울해 할 거 아니에요. 왜 내가 맞았는지 내가 왜 폭행을 했는지 그 이야기를 할 수가 있잖아요. 또 나는 이러이러 해서 그거는 다 따져봐야지 우리가 판단하는 건 아니잖아요. ▶정영진 아니 그러니까 그렇다고 제가 폭행범이라고 얘기 못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김대식 그럴 수 있죠.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정영진 그러니까 그 내란에 대해서도 ▶김대식 그것이 내란이냐 내란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그렇게 섣불리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정영진 생방송 중에 대통령이 계엄 포고를 하고 생방송 중에 군인들이 국회에 들어가고 그 모든 국민들이 다 유튜브 생방송을 다 봤는데 그 상황에 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 조사 결과 계속 막 밝혀지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그 일을 당했던 사람들이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라고 치고요. 그분들이 내란이다라고 얘기할 수 없다는 건 글쎄요. 이해는 잘 안 되는데 ▶김대식 그래서 저는 대통령을 변호할 생각도 없고 그거 할 생각도 없어요. 그 저기 그 계엄은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이거 잘못된 것은 우리가 인정을 하고 있고 또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내란이다 이걸 단정 짓기는 너무 섣부르다는 거죠. ▶정영진 저는 오히려 그래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실은 민주당보다 더 강하게 대통령을 비판하는 게 오히려 저는 좋을 것 같아요. 국민의힘 왜냐하면 지금 현재 여론도 되게 안 좋은 건 아시잖아요. ▶김대식 아니 아니 그러니까 비판을 하고 있죠. 잘못했다고 ▶정영진 대통령에 대해서? ▶김대식 그렇죠 그거 잘못했다고 많이 했잖아요. 저도 많이 하고 방송에 나왔지만 지금 당에서도 많이 해요. ▶정영진 출당시키셨나요? ▶김대식 아니요 ▶신혜원 계엄 해제 표결하려고 했다라고 하는 건 그 계엄이 부당한 계엄이라는 걸 알고 계신 거잖아요. ▶김대식 그렇죠. ▶신혜원 그 부당한 계엄이 내란죄의 핵심이잖아요. 사실은 ▶김대식 어떻게 내란죄 핵심이라고 그렇게 단정을 지을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왜 그게 계엄을 했다고 해서 그게 내란죄가 되느냐 내란죄가 아니냐 그거를 확신을 하지 말라는 거지. 나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키는데 0.0001%도 내가 기여한 바 없어요. 그러나 저는 학자 출신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그 전문가들의 내가 법률가가 아니잖아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니까 그걸 함부로 재단하지 마라는 그런 거지. 내가 법률가 같으면은 여기서 그거는 내란죄에 해당된다. 이건 안 된다 이거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다 단언을 할 수 있겠어요. 제가 예를 들어서 법률을 공부했다면은 그러나 저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일단 계엄은 잘못됐다. 그거는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이게 내란이냐 내란 아니냐 이것은 결국 법률에 맡길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내가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신혜원 이야기가 너무 이제 길어질 것 같아서 일단 넘어가는데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 입장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권한이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제 뭐 오늘 국무회의 상정 안 했고 한덕수 총리가 이제 국회로 다시 넘겼죠.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여야 협상해 가지고 갖고 와라 이렇게 넘겼는데 민주당에서는 이게 무슨 협상거리냐 바로 탄핵하겠다 이렇게 나온 상황이에요. 근데 그러니까 저는 약간 이해가 안 되는 게 국민의힘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그 지위와 권한을 어디까지 보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대통령 권한대행이니까 거부권은 써. 그 권리는 행사해. 근데 권한대행이니까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권한은 없어. 이게 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김대식 행정 수반으로 할 수 있는 걸 다 하라는 거죠. 행정 수반으로 할 수 있는 걸 다 하라는 거예요. 거부권이 됐든 간에 그러나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은 유일하게 ▶신혜원 그것도 행정수반이 하는 거 아니에요? ▶김대식 아니요 그거는 대통령이 궐위 때 대통령이 하야를 했다든지 아니면 탄핵이 결정이 났다든지 이럴 때는 해야죠. ▶신혜원 그러면 지금 아무도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는 거예요? ▶김대식 없죠. 지금 현재 법으로는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이제 그런 거를 그런 거를 이제 ▶정영진 그건 어떻게 그렇게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김대식 지금 법이 그렇다는 거죠. 제 이야기는 ▶정영진 그러니까 법률 전문가가 아니라 아까는 그렇게 법에 대해서 얘기 ▶김대식 그러니까 그 법률가들의 이야기가 그렇다는 거예요. 제가 이야기를 했잖아요. 아까 다양한 법률가들의 의견을 들으니까 그렇게 하고 오늘 아침에 또 권성동 ▶정영진 다양한 법률가 의견 중에 편하신 것만 골라서 지금 말씀주시는 건 아니에요? ▶김대식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는 않고 오늘 또 우리 권성동 원내대표가 또 검사 출신이잖아요. 오늘 전체 의원들을 모아놓고 한 이야기가 이야기예요. ▶신혜원 근데 다양한 법률가들의 의견이 있지만 이런 다양한 기관 법률가들의 의견에 상위의 조직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거고 거기에서 아 이거는 국회 추천 몫이기 때문에 임명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잖아요. 그럼 결국 우리가 따라가야 되는 의견은 그 헌법재판소의 의견 아닌가요? ▶김대식 그렇죠 그렇다고 나은 보죠. 보는데 보는데 지금 왜 그러냐면 지난번에 그런 예가 있었어요. 추미애 아시죠? 지금 추미애 법무부 장관 출신이고 추미애 당 대표 할 때도 그때 박근혜 탄핵할 때 그때도 절대 안 된다 이렇게 했고 그다음에 박범계 의원도 안 된다 했고 그다음에 우상호 의원도 안 된다고 했어요. 그때 당시에는 안 된다 해 놓고 지금에 와서는 그 법리가 고무줄처럼 왔다 갔다 해서는 되겠냐 그때 한 번 자료를 찾아보세요. 우리도 제가 찾아보고 그것도 아마 저 각종 유튜브에서도 많이 방영이 되고 언론에서도 나왔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이거야. ▶신혜원 탄핵이 끝나고 황교안 권한대행이 임명하긴 했죠. ▶김대식 그렇죠 탄핵이 끝나고는 한덕수 총리 할 수 있는 ▶신혜원 근데 그때는 이제 7명이 됐으니까 ▶김대식 그래서 탄핵이 끝나고는 예를 들어서 이미 대통령이 없잖아요. 그럴 때는 가능하다는 거지. 그것이 추미애 그때 당 대표나 그때 우상호 그 양반이 원내대표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다음에 박범계 의원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했다 이거죠. ▶정영진 의원님 판단에는 지금 현재 헌재에서 빨리 대통령을 탄핵을 인용을 하든지 해서 시킨 다음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다 ▶김대식 그렇죠 ▶신혜원 근데 6명은 심리만 하고 결정은 못하고 ▶김대식 그렇죠 ▶신혜원 알겠습니다. ▶김대식 그렇게 아니 저는 법률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까 대체적인 법률가들의 의견이 그렇더라 전체가 그렇다는 게 아니고 대체적인 의견이 그렇더라. 그리고 오늘 아침에 우리 권성동 원내대표도 자기가 옛날에 박근혜 때 탄핵 소추 했잖아요. 법사위원장이니까 그런 경험 그때 당시의 상황 이거를 이야기를 해서 이렇다 하는 것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비 뭐야 ▶신혜원 비법률가 ▶김대식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잖아요. 방송에 나와서 질문을 하니까. ▶정영진 알겠습니다. 지금 대통령은 그러면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는 게 맞다고 보세요? 이건 꼭 법률가 아니더라도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대표로서 그 의견 정도는 있으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김대식 그거는 그거는 제가 답변을 한다고 하는 것은 또 그렇게 해서 당신이 뭘 전문가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노 이렇게 할 수가 있잖아요. 그거는 저는 법률에 맡겨야 된다. 거기에 맡겨야 된다. ▶정영진 당연히 법률이 맡아서 하겠죠. 할 건데 개인 누구나 ▶김대식 개인 의견 ▶정영진 국민 누구도 얘기할 수는 있잖아요. ▶김대식 개인 의견은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죠. ▶정영진 적절치 않다. ▶신혜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의 직함이 있기 때문에 어렵다 이렇게 이해하겠습니다. ▶정영진 당 입장도 없는 거고요? ▶김대식 당 입장도 없죠. 지금은 그것이 당 입장이 나올 수가 없죠. ▶정영진 이제 그 헌재 재판에 의지할 뿐이다. ▶김대식 그렇죠 ▶신혜원 특검은 지금 이제 민주당에서는 이거 한덕수 총리가 거부권 행사하면 탄핵하겠다 이런 상황이잖아요. 오늘부터 즉각 그 절차를 밟겠다라고 했고 한덕수 총리가 탄핵이 되든 뭘 하든 민주당에서는 어쨌든 거부권을 쓰면 다시 또 발의를 할 거고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가 지금 이 탄핵 특검의 강을 지금 거의 몇 개월 몇 년째 가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전혀 타협의 여지가 없어요? ▶김대식 아니 거기에 한번 보세요. 내란 뭐 어떻게 내란이 들어가 갖고 우리가 어떻게 그거를 저 들어갈 수 있겠어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 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미 권한대행이 됐어요. 그러니까 이제 거부권을 하면 또 탄핵하겠다 그럼 뭐로 탄핵해요? 그럼 탄핵을 한번 해보라 하지. 해보면은 그거는 자기가 150석으로 되겠어요? 이미 대통령 권한대행이 됐는데 그러면은 3분의 2를 그거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지금 독일이나 이런 데 보면은 그렇단 말이에요. 그런데 계속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 도시고 하는데 그래서 무슨 완전 무력화를 시키기 위해서 15명이 기본이 국무위원이 돼야 되는데 의결권을 없애는 이야기까지 나오잖아요. 지금 권한대행이 했는데 이제 권한 대행을 빼버리고 총리의 탄핵을 하겠다 이거는 좀 너무 국정에 지금 이게 초토화시키려고 하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님께서 자 국민들이 좀 불안해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서로 여야가 타협하는 의미에서 저 국정을 안정화하는 이런 협의체를 만들자 해서 우리가 좋다 우리가 가겠다 이렇게 했잖아요. 그러면 여기에서 여야 의정 협의체에서 그러면 거기에서 모여서 백지 상태에 놓고 자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하면 되겠노 또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겠노 그래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좀 쌓아나가는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들이 좀 안심할 거 아니에요. 지금 정치인들이 국민을 안심시켜야지 국민들이 정치를 지금 걱정을 하고 있는 형국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백지 상태에서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가겠노 지금 국제적으로 투명하죠 지금 달러는 지금 1450원이 넘어서지요. 지금 기업들 아우성이죠. 소상공인들 그렇죠. 또 이렇게 되니까 연말에 지금 지금 뭐 뭐야 뭐 송년회 이런 것도 다 지금 중단하니까 죽을 지경 아니에요. 우리 서민들은 그래서 그런 것도 전체를 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우리가 같이 의논하자 이런 데는 적극적으로 우리가 민생 문제는 협조를 하겠다는 거지. 그런데 거기하고 이 법률하고는 다르다 이거지. 나는 법률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나 법대로 해야지 헌법에 명시된 대로 해야지. ▶정영진 특검 2개는 다 안 받으신 거죠? ▶김대식 그렇죠 지금 현재 그거 거기에 해서 다시 이제 안 받으면 이제 들어가서 나오면은 다시 이제 논의를 해야 되겠죠. ▶정영진 내란 안 받는 내란 특검 안 받는 이유는 그 내란이라는 것 자체가 아직은 확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신혜원 내란인지 아닌지를 밝히는 특검인데요 ▶김대식 밝히는 특김이에요. ▶신혜원 그러니까 그거는 뭐 문제가 될 건 없는 거 아닌가요? ▶김대식 그래서 근데 그러니까 거기에 내란이라는 것을 빼라 이거야 ▶신혜원 이름만 바꾸면 받을 수 있어요? ▶김대식 받을 수도 있죠. 그거는 같이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왜 내란이라는 걸 그거 넣어가지고 그렇게 하냐고 그러면 대화를 거부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정영진 아니 그럼 예를 들어 옷 로비 특검이라 하면 옷 로비 한지 안 한지 확정도 안 됐지만 옷 로비 특검이라고 하잖아요. ▶김대식 아니 왜냐하면 그건 근데 내란이라는 거는 이게 최후의 그거인데 어떻게 아니 그러면 대통령이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이 무슨 내란을 하려고 그걸 했겠어요? 계엄을 했겠어요 나는 그렇게는 이해를 안 하는데 ▶정영진 그러면 어떤 취지로 계엄을 했다고 혹시 ▶김대식 아니 그러니까 그걸 계엄은 처음부터 제가 그랬잖아요. 잘못됐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거는 잘못됐다. 분명히 선을 그었잖아요. ▶정영진 이해가 안 된다 ▶김대식 안 된다는 거죠. ▶신혜원 다시 특검 돌아와서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사실 본회의 통과할 때 쌍특검이 국민의힘 내에서 이탈표가 좀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당론으로 끝까지 반대다 이렇게 정리하면 될까요? ▶김대식 아니 이제 당론은 이제 지금 현재까지 당론이 변화된 건 없잖아요. 변화된 건 없기 때문에 또 우리가 이제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제3자 특검을 제안을 하자 독소조항을 좀 빼고 이런 제안도 ▶신혜원 그래서 그걸 여쭤본 거예요. ▶김대식 그것도 지금 살아 있어요. 한동훈 대표 있을 때도 그 제안을 했어요. 살아 있는데 이거는 의원총회에서 우리 개인적인 의견보다 우리 국민의힘 108명의 의원총회에서 또 한번 총의를 모아봐야 된다. 누가 섣불리 이거는 받자 이건 안 받자 이거는 또 제3 특검 하자 안 하자 이런 거는 다양한 의견이 있기 때문에 이 총회를 한번 모아서 이야기를 해보자. 이런 거예요. 지금 현재는 알겠습니다. ▶정영진 그래서 내란 특검은 그 명칭이 문제가 좀 많고 ▶김대식 아 많죠. 독소조항을 빼라 이거지 ▶정영진 그다음에 김건희 특검은 김건희 특검도 안 돼요? ▶김대식 아니 김건희 특검도 안 된다 된다가 아니라 이거는 우리 어떤 한 개인이 주장할 뿐 안 되고 그거는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봐야 된다 이거죠. ▶신혜원 근데 사실 제가 듣기로는 의원총회에서 총의가 모아진 건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김건희 특검은 받자 이런 목소리를 내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김대식 저도 저도 듣고 있어요. 저도 이 두 개 다 그거 하면 그거 하지 않냐 하나는 받고 하나는 그거 하자 이런 의견은 있는 사람이 있어요. 왜 국회의원들이 자기의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 기관인데 얼마든지 의견을 낼 수, 나도 의견을 낼 수 있죠. 그러나 정당 정치에서는 제 주장은 그래요. 제가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정당 정치에서는 얼마든지 그런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의원총회에서 갑론을박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당론이 정해지면 당론을 따르는 게 정당 정치의 기본이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 미국 같은 데도 보면 원내에서 굉장한 신랄한 토론이 벌어지거든요. 벌어지고 그게 딱 결정되면 그걸로 따르는 게 정당 정치의 기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좀 아까 그 한동훈 대표 얘기도 나왔습니다만 그 의원총회라는 곳이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 이건 맞고 저건 틀린 거 아니냐. 이렇게 이제 의견이 오고 가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뭐 조금 뭐 자극적인 보도긴 했습니다만 몰병이 오간다든지 아니면 대표를 완전히 그냥 망가뜨리는 이런 식의 인신 공격적인 발언들이 막 나오는 곳이 의총이어서는 안 될 거 아닙니까? ▶김대식 그거는 안 되죠. 그건 안 되는데 ▶정영진 그런데 그런 일이 벌어졌잖아요. ▶김대식 그날도 뭐 이게 뭐 물병을 던졌다. 뭐 누가 물병을 던져요? 자기가 화가 나니까 팍 분을 못 참아서 물병을 이렇게 했어요 했는데 그게 그걸 가지고 물병을 던졌다 뭐 했다 이 가짜 뉴스들이 좀 ▶정영진 탁 했는데 이게 물병이 튄 건가요? 혹시 그러면 ▶김대식 뭐 좀 튈 수도 있죠. 아니 그런데 던지고 그런 건 없었어요. 제가 그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던지지는 않았습니다. ▶정영진 분위기 매우 험악했던 거 맞죠? ▶김대식 뭐 서로가 그때는 막 되니까 서로가 흥분된 상태였죠. 그러나 분을 못 참은 사람들도 있었고 또 그렇지만 ▶정영진 아니 뭐에 그렇게 화가 난 거예요? ▶김대식 당론을 어겼다는 거죠. 당론을 ▶신혜원 대표가 예 근데 사실 이제 뭐 물병을 던졌는지 내리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정에서 뭐 대표를 향한 뭐 뭐 욕설 같은 표현도 있었고 굉장히 격앙된 표현도 있었다라는 거는 사실은 JTBC가 보도를 했습니다만 이 녹취까지 나온 상황이니까요. ▶김대식 JTBC는 녹취를 그거 그거 정보보호법 위반 아니에요 그거? ▶신혜원 현장에 있던 ▶김대식 그 녹취 현장에 있던 그 사람이 이렇게 건네줬다고 하는 것은 그거는 상당한 국회의원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거고 ▶신혜원 제보자의 ▶김대식 제보자의 문제가 있는 거고 그다음에 만약에 JTBC에서 그거를 몰래 녹취했다 이거는 심각한 ▶신혜원 그건 절대 아닙니다. ▶김대식 네 저는 JTBC를 믿습니다. 믿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그거를 제보를 했다고 하는 거는 그거는 상도의 어긋난 ▶정영진 누군지 모르겠지만 얼마나 그 의총 분위기라는 게 국회의원 한 100여 명이 모여서 할 수 없는 그런 분위기가 연출이 됐으면 야 이건 정말 아니지 않냐는 생각에 언론에 제보까지 했겠습니까? ▶김대식 아니 그래서 저는 충분하게 우리가 이제 그 모두발언하고 뭐 하고 나서는 지금부터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잖아요. 그거는 뭐겠어요? 이 안에서 모든 이야기를 다 끄집어내라 속에 있는 것까지 다 할 수 있다 이렇게 하잖아요. 그거를 녹취를 해가지고 바깥에 준다? 이거는 나는 우리 동료 의원으로서 나는 국회의원의 그 국회의원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 녹취를 해서 제보를 했다는 것은? ▶김대식 그럼요. 거기서 얼마든지 격앙될 수도 있고 서로 싸울 수 있고 외국의 같은 거 보면 막 멱살도 잡고 막 이러잖아요. 얼마든지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왜 자기 의견이 안 나오고 하면 그러나 그때는 비공개잖아요. 비공개 때는 그렇게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봐요. 나도 화나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그런 스타일을 제일 싫어하지만은 그렇지만은 그거를 녹취를 해서 바깥에 줬다 이거는 저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이게 오고 가는 이야기들이 정말 이 나라의 민생을 위해서 혹은 국민 여러분이 지금 경제가 얼마나 힘든데 당신은 지금 금리를 내리자는 주장을 하는 거예요. 나는 절대 그걸 찬성할 수 없습니다 등등의 이런 주장이 서로 오고 가는 그런 의총에서 그 내용을 뭐 약간 욕설이 섞였는데 그걸 뭐 제보해서 그게 보도가 되면 저는 그거는 차라리 괜찮은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그 당시의 분위기는 뭐 나라 위해서 혹은 뭐 국민 위해서 이런 건 전혀 상관없이 그냥 어떤 한 정치인에 대한 거의 뭐 폭력에 가까운 그런 언행들이 너무나 난무하고 마치 왕따 당하는 학생처럼 이렇게 이제 되다 보니 그래서 어쨌든 당의 그래도 당원 63%의 지지를 받아서 뽑힌 당 대표인데도 불구하고 특정 누군가의 명령이 됐든 아니면 뭐 좀 조직이 됐든 이런 거에 의해서 그 당 대표마저 저렇게 날려버린 그게 이제 너무 안타까워서 제보까지 했겠죠. ▶김대식 막 우리 정프로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볼 수가 있죠. 그러나 동지라는 게 뭡니까? 같을 동자에 뜻 지자잖아요. 뜻을 같이 하는 게 동지잖아요. 그 뜻을 같이 안 한다는 거지 왜 그러냐하면은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얼마든지 신랄한 비판은 있을 수 있다니까요. 우리끼리 ▶정영진 근데 당론 정하면 그건 따라야 된다. ▶김대식 아니 유출하는 게 문제가 있다는 거지. ▶정영진 네네 ▶김대식 얼마든지 자기의 의견 화가 나면 그 또 할 수도 있고 그러는데 거기에서는 딱 그것만 하는데 여러 가지 민생 문제도 나오고 이렇게 나올 수가 있어요. 우리 뭐 우리 기자님도 뭐 출입을 해 봐서 알겠지만 보통 이게 여의도가 좀 시끄럽잖아요.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뭐만 봅니까? 사실은 이 숲도 보고 이래야 되는데 나무만 보고 그러니까 이 국회의사당에서 서로 소리 지른 것만 이게 방송이 되니까 국회의원들 너네 뭐 하노 이렇단 말이야 그러나 아침 새벽 부터 밤늦게까지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그런 것은 보이지 않아. 그러니까 싸우는 것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언론은 세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싸움을 하면 싸움을 붙여서 한 번 쓰고 또 또 아이고 아이고 화해해라 한 번 쓰고 또 싸움 말렸다고 한 번 쓰고 세 번 써먹는 거야. 그 언론의 심리는 알겠는데 그거를 저는 기본적으로 그거는 하나의 범죄행위다.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정영진 동지라고 하시니까 여전히 그러면 당원 동지들이잖아요. ▶김대식 당원 동지죠. ▶정영진 대통령도 동지예요. 여전히 ▶김대식 현재까지는 그래도 우리 당원이니까 ▶정영진 뜻을 같이 하는? ▶김대식 당원이니까 당원이니까 지금은 판결이 내릴 때까지는 그렇죠 동지죠. ▶신혜원 두 가지 질문드리고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어쨌든 이제 그러한 의원총회와 여러 가지를 거쳐서 한동훈 대표가 사퇴를 했어요. 의원님 제가 인터뷰 하신 걸 봤는데 한동훈 대표가 차기 대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면 보수가 살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김대식 그때는 이 탄핵이 되기 전이에요. 전에 이야기예요. 탄핵이 되기 전인데 제가 한동훈 대표가 저를 선거 때 와서 세 번인가 와서 도와줬어요. 그렇게 하면 후보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맙잖아요. 그때는 한동훈 인기가 최고 있을 때 그래서 제가 이제 선거 끝나고 와서 참 고맙다. 밥을 한 끼 하자 해서 저녁을 내가 샀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이제 이제 여러 가지로 이 구상하고 이제 이런 이야기를 했어. 그러고 나서 제가 이제 제 방에 왔어요. 와서 이제 출마를 할 때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질문을 했어요. 한 대표님 출마할 거냐. 그래서 아 선배님 생각은 어떻느냐 그래서 음악이 왜 아름다운 줄 아느냐. 왜 아름다운 줄 아느냐. 쉼표가 있어서 아름답다. 좀 쉬었으면 좋겠다. 나는 한 대표가 출마하면 무조건 당선된다. 그때는 당선된다고 단언을 했어요. 당선되는데 이 이후에 일정이 어떨 거냐 이 보수를 어떻게 지금 봉합하고 미래를 헤쳐 나갈 거냐 이거를 나는 생각을 해야 된다. 그렇게 하면서 내가 세 가지를 이야기를 했어요. 첫째 외국 가면 안 되겠냐. ▶정영진 외국? ▶신혜원 나가라? ▶김대식 나가라 그래서 어디 가냐 그러면은 제가 그랬죠. 독일 가라. 독일 가서 서독과 동독의 통일 문제를 좀 연구해 갖고 한 3개월 있으면 책을 하나 쓰고 그다음에 스웨덴에 가라. 스웨덴에 가서 복지 문제를 연구를 한번 해 봐라. 그다음에 저기 영국에 가라. 영국 가서 보수의 본류인 영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그다음에 미국 가서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했던 이런 차세대 주자들을 만나서 좀 해라 그러면 4 3 12 12달이잖아요. 갔다 오면은 우리 한동훈 대표는 진짜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될 것이다. 왜 그냥 검사만 했잖아요. 그런데 출마를 했잖아요. 출마를 했잖아요. 당 대표로 당선됐잖아요. 당선돼서 좋아요. 그래서 한참 이게 뭐 그거 할 때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죠. 한동훈 대표가 이 시점에서 불출마를 하고 ▶신혜원 대선 불출마 차기 대선 불출마 ▶김대식 대선 불출마 이번 이번 그러니까 차기 대선 불출마를 하고 하면은 보수의 아이콘이 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인터뷰에서 그걸 한동훈 대표가 다 봤더라고 다 보고 그것은 엄연한 업셉트하는 거는 한동훈 대표가 하는 거고 나는 의견을 제시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왜 저는 이 홍준표 대표 시절에 여의도 연구원장을 했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이 여의도 연구원장을 했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저는 이런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보수가 이게 회생하고 살아갈 방법이 뭔가. 내가 지금도 많이 연구를 하고 있는 거예요. ▶정영진 지금도 같은 생각이세요 아니면 지금은 늦었어요? ▶김대식 지금 아니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죠. 그래 그때도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고 똑같이 물었어. 기자가 그래서 나도 지금도 유효하다. 왜 이게 그 한동훈 대표가 사퇴하기 전이에요. 전에 그 인터뷰에요. 한 번 보세요. ▶신혜원 12월 13일 자더라고요. 탄핵 소추가 14일이고 하루 전 ▶정영진 이 정도로 스크래치가 나는데 한동훈 대표가 다시 외국 갔다 오면 다시 보수의 리더가 될 수 있어요? ▶김대식 아니 지금은 이제 자기가 지금 얼마나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달려져 있겠죠. 그러나 한동훈을 또 지지하는 세력이 있잖아요. 정치는 생물이에요. 정말 소나무가 왜 푸르겠어요? 늘 변하기 때문에 푸른 거예요. ▶정영진 소나무가요? 그래요 ▶김대식 늘 변하기 때문에 그런 거야. 그래서 왜 지금은 이게 정치라는 것은 멀리 보고 한 계단 한 계단을 올라야지 한꺼번에 100계단을 오른다든지 이렇게 되면 오래 가지 못해요. 제가 보니까는 그래서 늘 멀리 보고 나는 정치인들의 그 지도자는 두 가지를 갖춰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첫째 미래를 볼 수 있는 혜안이 하나 있어야 되고 두 번째는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돼요. 제 아이덴티티가 뭔지 아세요? 저는 협치예요. 통합이고 제가 5개월 만에 5개 법안을 통과시켰어요. 그건 뭐냐 야당하고 나는 민주당하고 협치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봐요. ▶신혜원 민주당 의원들이랑 친하세요. ▶김대식 친해요. 그다음에 제가요. 호남 출신이잖아요. 호남 출신인데 영남의 PK TK에서 헌정 사상 보수당의 공천을 받아가지고 첫 당선된 제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인이 호남 출신이 아버지가 호남 말고 그런 그걸 갖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도 아 호남 출신을 숨겨라 너 나는 내가 국회에 들어가면은 야당과 협치하고 통합하고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 지금은 내가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보다 민주당 국회의원들하고 식사도 많이 했어요. 저는 그래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우리 제가 교육위원회인데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다 저하고 협치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미래를 보는 혜안과 아이덴티티가 정치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김대식 필요하다. 이거 진짜 ▶신혜원 마지막 질문 하나만 ▶정영진 대통령의 미래 보는 혜안이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김대식 어떻게 그거는 제가 이제 윤석열 대통령하고 저 한 번도 같이 뭐 일해 본 적도 없고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제가 윤석열 대통령을 평가한다는 것은 제가 이제 좀 너무 나가는 거고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신혜원 권영세 비대위원장 오늘 의총에서 취임됐잖아요. 알고 있잖아요. 이미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거 도로 친윤당이라는 비판 받을 수 있다라는 거를 내부적으로도 고려를 하셨잖아요. ▶김대식 지금은 지금은 이런 의견이 많았어요. 지금은 혼란기에 수습 기간이잖아요. 수습 기간인데 차라리 권성동 대표가 원보이스로 나가라 원톱으로 나가라 그렇게 해야 그런데 여기에서 비대위원장을 뽑으면 그런데 권성동 대표가 자기가 셀프로 이제 자기를 추인해야 되냐 이게 상당히 부담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 지금 우리가 초선 재선 3선 4선 전부 다 모임을 하고 했는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너무 과부하가 걸린다. 이건 문제가 있다. 그러나 외부에서 우리가 인사를 데려와 봤잖아요. 이거는 지금까지 해보니까 아직까지 그렇게 크게 성공했다는 평을 못 받은 것 같아. 그래서 중진 중에서 한 명을 뽑아서 이 수습을 하자. 그러면 중진에서 지금 한계성이 있잖아요. 한계성이 있는데 그래서 이제 우선은 지금 제일 우선적으로 통합. 그다음에 이 당을 하나로 이렇게 이끌어야 되고 지금 우리 국민의 힘을 당원이 싫어해서 또 나가는 사람도 있고 그것도 좀 다시 불러들여야 되고 그렇다는 거 지금 뭐 지지율이 올랐다 좀 올랐다 하는데 우리가 잘해서 오른 게 아니고 ▶정영진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랐어요? ▶김대식 올랐어요. 올랐는데 국민의힘이 잘해서 지지율이 올랐다고 보기는 힘들고 민주당에서 워낙 저런 식으로 일방 통행을 하니까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로 좀 올랐지 않았나 저는 이렇게도 보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래요? 올랐어요? ▶김대식 올랐어요. ▶정영진 힘이 좀 나시나 봅니다. ▶김대식 아니 아니 뭐 힘이보다도 이럴 때 이럴 때 우리는 더 국민 곁으로 가서 더 겸손해야 되고 오만하고 교만하면은 국민들은 우리를 버리게 돼 있어요. 그래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 곁에 가서 잘못한 거 있으면 과감한 또는 저는 회초리도 맞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국민의힘에 다른 목소리가 있긴 있어요. 지금 통합이 중요하고 이제 한 목소리 내는 게 중요하다고 하시니까. ▶김대식 혁신의 목소리도 있죠. 혁신을 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있죠. 근데 혁신에는 저는 비대위원이 꾸려지면 저는 당 내에 혁신위원회를 꾸리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존 걸 탈피해서 과감하게 혁신위원회에서 아주 원점에서 백지 상태에서 놓고 국민의힘을 한번 재단해 봐라 혁신해 봐라 이렇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거 그만큼 그러면은 비대위원장이 혁신위원장에게 권한을 줘야 되겠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원래 저희가 계획했던 시간보다 너무 오버가 좀 많이 돼서 ▶김대식 시간이 그리 됐나요? ▶신혜원 한 시간을 꽉 채웠네요. ▶정영진 1시간을 했네요. 어떡하면 좋아요. ▶김대식 아니 저는 한 10분밖에 안 지난 것 같은데 ▶정영진 아 정치인들은 이게 문제인가 봐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시간 가는 줄을 몰라. ▶김대식 저는 10분밖에 안 지난 것 같아요. 우리 고맙습니다. 오늘 ▶정영진 네 저희가 너무 감사하고요. 우리 김대식 의원님 언제 1월 20일인가 그때 이제 가시는 거죠? 트럼프 취임식 ▶김대식 예예 1월 한 17일쯤 가서 그 상원의원들도 좀 만나고 교류하고 우리 좀 또 한인회 이분들도 좀 만나서 좀 위로도 해 주고 ▶정영진 맞아요. 그분들 위로 좀 해드려야 돼요. ▶김대식 해줘야 됩니다. 해줘야 됩니다. ▶정영진 상처 많이 받으셨어요. ▶김대식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걱정하지 마라. 대한민국은 안전하다. 이거는 JTBC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렇게 할까요? ▶정영진 정 프로도 좀 얹어주고 ▶김대식 정 프로도 얹어주고 알겠습니다. ▶정영진 네 자 함께해 주신 우리 김대식 의원님 긴 시간 대단히 감사하고요. 다음 기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대식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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