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남자가 브라이튼 중심에서 강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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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4일 10시 06분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정부 고위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전후로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고위급 소통을 추진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위 당국자는 이날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당선인 측과)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전에도 소통할 것이고, 이후에는 가급적 조속히 외교장관 등의 수준에서 (한미간) 대면 접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위 당국자는 또 “트럼프 당선인 측이 희망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당선인 간의) 통화도 할 수 있고, (상대측에서) 원하면 대면 회동도 할 수 있다”면서 “현재로선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주미대사관을 포함해 모든 공관들이 가용한 모든 자산을 동원해서 미국 신행정부 측과의 접촉면을 넓혀갈 것”이라며 “정부간 채널 뿐 아니라 기업 등 민간을 포함한 모든 채널을 가동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미 대선전부터 트럼프 측과 소통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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