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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돈내고 케이블 봐?” 오죽하면 이 방법까지…이러니 ‘난리’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 직장인 이모(30)씨는 집에서 TV를 즐겨보지만, 따로 요금을 내지 않는다. 이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 이 씨는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는 ‘구글 크롬캐스트’로 OTT 및 유튜브만 본다. 이 씨는 “어차피 넷플릭스, 유튜브 정도만 보기 때문에 이번에 집에 TV를 들이면서 따로 케이블이나, IPTV 등 가입을 안했다”며 “구글 크롬캐스트면 매달 요금을 내지 않고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IPTV, 케이블채널 등 유료방송을 대체하는 방법들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유료방송의 콘텐츠 경쟁력이 약화되는 동시에 OTT가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내자, OTT 중심으로 이용행태도 변하고 있다. 유료방송에는 직격타로 작용하고 있다. 가입자 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그리는 실정이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 자료를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0만4778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53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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